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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150년: 4화 'Silicon Valley'라는 이름 탄생

‘Silicon Valley’라는 이름 탄생 반도체에서 PC 혁명까지 테크산업에서는 1971년을 상징적인 해로 의미를 갖습니다. ‘실리콘벨리(Silicon Valley)’라는 이름이 기술산업을 설명하는 표현으로 등장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그동안 이곳은 산타클라라 밸리, 팔로알토, 산호세 등 여러 지역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하나의 이름으로 묶이기 시작했어요. ‘실리콘밸리’ 그 이름은 곧 세계적인 혁신의 상징이 됩니다.
<사진 설명>  1971년 주간 IT 전문지 ‘일렉트로닉 뉴스(Electronic News)’의 기자 돈 호플러(Don Hoefler)가 작성한 기획 기사 제목에서 처음 탄생된 실리콘밸리



매거진에서 시작된 이름


매거진에서 시작된 이름 실리콘밸리라는 이름은 1971년 주간 IT 전문지 ‘일렉트로닉 뉴스(Electronic News)’의 기자 돈 호플러(Don Hoefler)가 작성한 기획 기사 제목에서 처음 탄생했습니다. 이 명칭은 산타클라라 밸리(Santa Clara Valley) 지역의 핵심 산업적 특징과 지리적 위치를 결합한 합성어입니다. 1971년 1월 11일, 돈 호플러 기자는 이 지역의 급격한 반도체 산업 성장세를 다루며 "Silicon Valley U.S.A."라는 제목의 6부작 연재 기사를 발행했습니다. 당시 영감을 준 인물은 반도체 장비 회사 코블트(Koble)의 영업 담당자였던 톰 샤나한(Tom Shanahan)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영업 출장 중 이 지역을 "Silicon Valley"라 부르는 것을 들은 호플러 기자가 이를 기사 제목으로 채택하면서 대중과 매체에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반도체가 만든 새로운 산업


 반도체가 만든 새로운 산업 1960년대 후반부터 실리콘밸리에서는 반도체 기업들이 빠르게 늘어났어요. Intel, National Semiconductor, AMD 등 새로운 회사들이 잇달아 등장합니다. 그리고 반도체의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컴퓨터의 크기가 줄어들기 시작했죠. 1960년대의 컴퓨터는 방 하나를 차지했지만, 1970년대에는 책상 위에 놓일 수 있는 컴퓨터를 상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록스 파크(Xerox PARC, Palo Alto Research Center)의 탄생은 새로운 테크 산업의 길잡이로 태어나죠. 1970년 복사기 기업 제록스(Xerox)가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설립한 전설적인 연구소인 제록스 파크 연구소는 현대 개인용 컴퓨터(PC)와 정보기술(IT)의 기본 토대를 상용화 직전 단계까지 완성한 '현대 컴퓨팅의 고향'으로 불립니다. GUI, 마우스, 네트워크, 개인용 컴퓨터 개념 등 훗날 컴퓨터 산업을 바꾸게 되는 기술들이 연구됐죠. 하지만 혁신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시장을 지배하는 것은 아니죠. 이 점은 실리콘밸리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발명과 상업화는 다른 능력이죠. 


< 사진 설명 > 19970년 복사기 기업 제록스(Xerox)가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설립한 전설적인 연구소인 제록스 파크 연구소


 개인용 컴퓨터 등장 

 그리고 1970년대 중반,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두 젊은이가 등장합니다. 두 사람은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애플이었습니다. 애플의 등장은 컴퓨터를 기업과 연구소의 전유물에서 일반인의 제품으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컴퓨터는 더 이상 거대한 기계가 아니었습니다. 이제 개인의 책상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는 더 놀라웠습니다. 컴퓨터가 사람들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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